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입니다. 즉,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며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공포증상인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는 장애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경계(驚悸), 정충(怔忡)의 범주가 공황장애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놀래며 마음이 불안한 것을 자각하는 증후로, 대개 맥박이 불규칙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계와 정충은 서로 비슷하지만, 구별점이 있습니다. 경계는 정신적 자극이나 육체적 과로에 의해 유발되며 증상이 간헐적이고 증상이 생기지 않을 때는 정상인과 같으며 병증이 비교적 가볍습니다. 반면 정충은 하루 종일 증상이 계속되고 과로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며 병증이 비교적 심합니다. 경계가 오래되면 정충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근본적으로 기로 인한 병입니다. 정체상태인 부위와 연관된 장부에 기 흐름이 지연되면서 일시적인 '기 쇼크' 상태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이를 서양의학에서는 자율신경 실조로 인한 과민상태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과 증상도 '기 쇼크'상태에 빠지는 장부에 따라서 차이가 나며 그런 점들을 잘 살펴보면 결국은 환자의 체질과 관련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희선한의원에서는 체질침, 체질약, 체질약침을 통해 정상적인 몸의 기운을 균형 잡아주고 단순히 증상 완화 치료가 아닌 근본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신체증상이나 생각을 포함해 3가지 이상이 포함될 때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신경정신과 질환의 시작이 스트레스에 있다면 그것을 치료하는 것의 시작은 당연히 릴렉스가 되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뇌에서 감지되면 오장육부와 오장육부를 싸고 있는 근막이 긴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로 시간이 지속되면서 과로가 되고 이것이 에너지(기)의 저하를 일으킵니다. 이처럼 긴장상태가 이완 없이 지속될 경우, 적절한 균형을 잃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경희선한의원은 오장육부나 근막의 긴장을 이완상태에서 이르게 하는데 초점을 두고 치료합니다. 정상적인 몸 기운의 균형을 잡아주는 체질치료와 기치료로써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