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은 구한말 동무 이제마公이 사람에 따라 약을 쓰는 이치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탄생하게 된 의학입니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8체질 의학은 사상의학과 사암침법을 기초로 1964년 동호 권도원님에 의해 세상에 소개 되었습니다.
8체질에서의 금양체질∙금음체질은 사상의학에서 태양인에 해당되며, 목양체질∙목음체질은 태음인, 토양체질∙토음체질은 소양인, 수양체질∙수음체질은 소음인에 해당됩니다.
사상의학은 오장육부의 장부 대소 크기를 세분화하여 그 크기를 밝히면서 과불균형 상태에서 질병이 발생하고 ,적불균형 상태로 균형을 찾을 때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상의학은 한약처방과 음식 섭취를 위한 체질구분이고, 8체질의학은 침치료를 위한 학문입니다. 사상의학과 8체질의학은 현존하는 가장 최고의 치료의학이며 멀지않은 미래에 그 위대함이 세상에 활짝 꽃피울 것이라 확신합니다.
진맥과 기체크검사를 통해 8가지 체질중 한가지로 진단이 완료된 후 팔꿈치와 무릎 아래에 있는 혈자리만 취혈하여, 유침(침을 몸에 꽂아 놓음)을 하지 않고 단자법(침을 놓는 즉시 발침하는 침법)으로 순간적인 자극을 하는 침법입니다.
평소보다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치료 후 몸이 나른하고 이완될 때 치료는 시작됩니다.
그래서 침 맞은 후에는 치료실에서 20분에서 30분 간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이때, 잠깐이라도 잠을 잔 후에는 몸이 개운해짐을 느낍니다. 잠이 오지 않는 분들은 눈을 감고만 계셔도 됩니다.